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와 노조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노사(勞使) 공동 자선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KT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 공연은 KB국민카드지부 노동조합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 ‘노뺀’ 공연과 3인조 혼성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특별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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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앞서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작성한 쾌유 기원 응원 메시지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카드 노사는 공연 후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 수술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