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투비, 청담정보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사업 협력 체결

전자무역 및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업체인 매트릭스투비(대표 장세열)는 최근 청담정보기술(대표 윤천규)과 가상화 및 클라우드컴퓨팅 비즈니스 분야 공동영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매트릭스투비가 확보한 3500여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청담정보기술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스크톱 가상화(VDI) 사업을 중심으로 서버 가상화, 네트워크 가상화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장세열 매트릭스투비 회장은 “그동안 3500여 기업에 전자무역 및 자유무역협정(FTA), 전자구매, SCM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며 “이들 고객사와 함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앞으로 20년을 먹여 살릴 차세대 먹을거리 사업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천규 청담정보기술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계기로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