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oT 중소기업 육성 착수···IoT 기술 상용화 등 18개 과제 선정

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IoT) 중소기업 육성에 착수했다.

미래부는 IoT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위한 18개 신규과제와 주관기업을 선정했다.

18개 기업은 개발 자금은 물론이고 지난 5월 출범한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에 참여한 13개 국내외 글로벌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과제는 IoT 기술 국내 상용화와 해외진출 현지화, M2M 유망 중소기업 지원 3개 분야로 구분됐다.

국내 기술상용화 지원 사업은 웨어러블 IoT 기기에 적합한 초소형, 저전력, 저비용 와이파이 모듈 상용화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IoT 원격보안 시스템 등 7개 과제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IoT 기술력·시제품을 관련 산업이 요구하는 상용 제품·서비스로 공급하기 위해 보완 개발·제작, 평가시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5개 과제가 추진되는 해외 진출 현지화 지원 사업은 국내 우수 IoT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를 해외 수요처 요구에 맞춰 기술보완·성능개선·신뢰성 검증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M2M 유망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이동통신기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품 상용화·검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CDMA 기술과 다양한 센서를 결합해 음식물쓰레기 관리, 과금, 유지보수 등을 처리하는 통합관리 시스템 등 6개 과제가 추진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IoT 분야 국내외 대·중소기업 간 제품·서비스 공동 개발 등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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