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에이스산업, 으뜸기업 선정 계기 윤리경영 선포

창성에이스산업(대표 이의용)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를 계기로 올해를 윤리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다.

‘으뜸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인력난과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이다. 복지수준·기업문화·조직비전·성장동력·기술력·글로벌 경쟁력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창성에이스산업은 중진공이 선정하는 으뜸기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그동안 주력해 온 외형 성장 위주 경영에서 벗어나 윤리·정도 경영에 매진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으뜸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최근 중진공이 가천대에서 개최한 취업박람회 ‘으뜸기업-대학생 잡매칭데이’ 행사에 초청기업으로 참여했다. 중진공은 이번에 선정한 으뜸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의용 사장은 “지금까지 소방·방재 기술을 개발해 성장동력화하는 성과에 주력했는데 올해부터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형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로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책임경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