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오는 4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3D 프린팅 기술 활용과 서비스 창업’을 주제로 3D프린터를 활용한 서비스산업 활성화 및 제조업과의 협업·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프리팅 기술을 이용한 창업과 글로벌 사례 및 3D프린터 동작원리와 특징, 응용산업 분야 등 3D프린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3D스캐너와 3D디자인을 연계한 실제 사례 등 최근 제조 업계와 서비스산업계에서 관심을 보이는 3D프린터 연관 산업 핵심 주제도 다룬다.
윤성균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업과 창업자뿐 아니라 예비창업자와 학생들이 3D프린터를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추후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3D프린팅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