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이용자 증가에 따라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를 모두 개편했다.
개편한 앱과 홈페이지는 콘텐츠가 서로 동기화돼 접속방식에 상관없이 모든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또 좌우로 밀어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확장형 메인 화면을 도입해 단순하면서도 화면 내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메뉴 구성도 단순화했다. 모바일 앱·홈페이지 화면 우측 상단에 메뉴 아이콘(햄버거 모양)을 구성하고 좌측 하단에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메뉴들로 구성된 퀵메뉴 아이콘을 만들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 앱의 경우, 간편 잠금 번호 설정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 6자리의 잠금 번호만 사전에 설정해두면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