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대표 이용덕)는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엔비디아 젯슨(JETSON) TK1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젯슨 TK1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테그라 K1, 젯슨 TK1, 쿠다, 비전웍스 등 이 회사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함께 시연하는 자리가 포함됐다. 특별 세션으로 본사에서 나온 전문 트레이너와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볼 수 있는 핸즈 온 랩(Hands-on Lab)도 준비됐다.
젯슨 TK1 플랫폼은 컴퓨터 비전, 실시간 이미지·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쿠다 코어 192개가 탑재됐다. PC는 물론 로봇·의료·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중이다. 이를 테면 모바일기기를 통해 초음파 검사 진료를 하거나 무인 항공기가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으로 피하게 하는 식이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