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시장에도 소셜 열풍이 불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IT지식포털(www.itfind.or.kr)에 게재된 ‘구인·구직, 연결되어(linked) 있습니까?’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채용 시장에서 소셜 네트워크 활용이 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면 지원자의 인성·잠재력·면접 답변의 진실성 및 직무 경험을 파악하는 데 유용해 채용 절차 및 과정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의 두 곳 중 한 곳이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 중이며, 미국 기업은 94%가 채용 과정에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김달기자 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