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밋 2014]기조강연-기업 모빌리티 간소화

모빌리티 경영 환경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시됐다. 심명종 한국오라클 전무는 ‘기업 모빌리티 간소화(Simplify Enterprise Mobility)’라는 주제의 기조강연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Photo Image

심 전무는 “90%의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올해 25개 이상의 모바일 앱을 도입하고 내년까지 모바일 앱 도입이 PC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보다 4대 1 비율로 앞서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빌리티 경영환경으로 기업들은 정보보안, 시스템 연계, 멀티 디바이스 개발이라는 주요 과제에 직면한다.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높은 비용 지출도 이슈로 떠오른다.

기업은 모바일에 최적화 된 IT거버넌스를 갖춰야 한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연계도 해야 하고 모바일 데이터 보안도 필수다. 크로스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개발과 경험도 반영해야 한다.

심 전무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오라클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라클 모바일 플랫폼의 강점은 모바일과 웹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단일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기존 IT아키텍처를 수용해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한다. 개발자 편의성을 고려해 자바 기술자들이 쉽게 습득하고 구현한다. 모바일 앱 개발에 필요한 퓨전 미들웨어가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 모바일과 기존 시스템에 대한 일관된 통합 보안 거버넌스가 적용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