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업디자인 학생팀, 교정시설 벽화조성 재능기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충주구치소 시설 담장과 벽면에 구치소 수용자와 방문 민원인이 희망과 용기를 찾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벽화를 조성해 화제다. 충주구치소의 ‘아름다운 교정기관 만들기’ 계획의 하나로 건국대 산업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3학년 학생 18명(지도교수 윤명한)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 2일부터 5주간 매주 금, 토, 일요일 교도소를 찾아 구치소 정문 내벽 약 40㎡, 구치소 진입로 주변 벽면 약 100㎡에 꽃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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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하나로 충주구치소(소장 정동규) 시설 담장과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조성해 교정시설의 분위기를 바꿔놓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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