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볼보, 스마트카 핵심기술 `내비게이션`, 경쟁사에 비해 뒤처져

Photo Image

스웨덴 완성차 업체 볼보(Volvo)는 스마트카 기술 가운데 ‘내비게이션(Navigation) 부문이 경쟁사에 비해 상당치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은 차량 항법과 관련된 영역으로 스마트카 기술 가운데 완성차 업체가 가장 주력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다.

Photo Image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스마트카, 승자는?’에 따르면, 볼보는 내비게이션 특허를 7건 뿐이다. 평가 대상 완성차 업체 평균 보유 특허 수 26.5건에 비해 현저히 뒤쳐진다. 질적 평가에서도 0.476점을 받아 평균 0.672점 보다 낮다.

IP노믹스 보고서는 △IP파급력 확대(특허 등록) △IP액티비티 급등 (특허 등록 및 거래), △IP 리스크 급등 기술을 기준으로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9(△차량 컨트롤 △차량 알림장치 및 표시장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외장표시 및 알람장치 △상대위치정보 △차량위치지시 △방향지시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도출했다. 또 △혼다 △도요타 △닛산 △다임러(벤츠) △제너럴모터스(GM) △BMW △마쯔다 △현대차 △볼보 △폴크스바겐 등 10개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스마트카 분야 및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 9 특허를 평가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 상세 평가 결과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스마트카, 승자는?` 보고서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0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hoto Image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