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로봇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1일 교환했다. 업무협약으로 국방분야는 로봇관련 핵심기술 추가 확보로 경쟁력 제고가 가능하다. 농업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보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두 기관은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단기와 중장기 협력과제를 구분, 추진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