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사용자의 온정...눈 없이 태어난 아기에 치료비 5322만원 전달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5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So speCial Give)를 진행하며 모인 모금액과 기부금 등 5322만원을 눈 없이 태어난 아기 치료비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없는 2살 아기 동건이(가명)의 인공안구 삽입 수술비와 재활 치료 비용 등으로 쓰인다. 고객 8955명이 참여해 4822만원을 모금했으며, 티몬이 500만원을 보탰다.

티몬은 2010년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판매하는 소셜기부 프로그램을 시작, 이후 기부 모금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