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대표 허엽)은 10일 경남 진주 본사 사옥에서 노사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피크기간 노사합동 발전설비 무고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 대회에서 경영진과 노조 간부, 노조원 등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하계 피크기간 발전설비 무고장 운전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하계 피크기간 단 1건의 고장사례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발전설비를 완벽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자연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한편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