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과 관련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온라인 보안센터(http://about-threats.trendmicro.com/race-to-security)를 11일 열었다.
온라인 보안센터는 새로운 위협과 월드컵 관련 정보를 수신하거나 상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 동영상이나 뉴스로 가장한 이메일 위협과 악성코드 정보도 제공한다.
이 외에 퀴즈를 통해 프로필을 완성하면 자신이 어떠한 유형의 축구팬이며 어떠한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선호하는 팀과 관련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사이버 범죄자의 표적이 되는 ‘열혈팬’인지, 경기 관련 최신 정보를 검색할 때 검색 결과를 악용한 사기 행위에 당할 수 있는 ‘관심팬’인지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