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공무원 한국 IT산업 배운다

르완다 고위공무원이 IT산업과 경제발전전략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은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르완다의 중앙·지방정부 고위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르완다 공무원 행정발전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과정은 새마을운동과 인적자원개발전략, IT산업 등에 대한 강의·세미나와 기관방문, 현장견학 등을 연계한 맞춤형 연수과정으로 설계됐다.

연수단은 부산 안창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주도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 한국정보화진흥원, KT IDC를 방문해 한국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정책과 발전과정을 소개받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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