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전자(대표 조동신)는 자동절전제어장치 전문 업체다.
대표 제품인 ‘주간 타이머 콘센트’는 기존 멀티탭과 달리 스위치 전원을 끄지 않아도 예약한 시간에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기 전력을 100% 차단해 전기 절감 효과가 크다.
단 한 번의 설정만으로 매주, 매일 자동으로 반복 작동한다. 1분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다.
설정 방법도 간단하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입력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시간, 분, 요일을 누르면 된다.
집을 비울 때는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끌 수 있어 방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전기장판, 가습기, 각종 사무기기 등을 출퇴근 시간에 맞춰 자동 조절할 수 있다.
세광전자는 제품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고, 안전인증 및 e마크 등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히트 500 플라자’에도 선정됐다.
조동신 사장은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로 전기료 절감은 물론이고, 안전하고 편리하며 여유있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