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후원사인 현대·기아차가 3일(현지시각) 브라질 월드컵 공식행사 차량 1021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용우 현대차 브라질 법인장과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 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기아차는 에쿠스·싼타페·카니발 등을 전달했다. 현대차가 브라질에서 생산하는 전략 차종 HB20도 포함됐다.
현대·기아차가 제공한 차량은 본선 진출 32개국 대표팀과 FIFA 및 브라질월드컵조직위 관계자, 각국 취재진 등의 이동 차량으로 쓰인다.
이용우 법인장은 “FIFA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브라질 월드컵 공식행사 차량 제공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스페인 대표팀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와 브라질 선수 카카를 브라질 월드컵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월드컵은 물론이고 FIFA가 주관하는 모든 국가대항 축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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