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실용성 높인 새 팸플릿 제작

‘뭐부터 봐야하나요?’

지난 2008년 개관한 국립과천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5년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다. 이에 과천과학관이 고객의 질문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팸플릿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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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773개 전시물과 체험물 중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전시물과 체험물 각각 7개씩을 선정해 소개한 새 팸플릿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팸플릿에는 전시물과 체험물 사진과 함께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과학관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했다. 어린이 타깃의 팸플릿에서 탈피,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A4 용지 크기로 관리하기도 좋고, 각종 편의시설 위치 등 관람객이 실제 알고 싶은 내용만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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