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과 미래융합창조문화재단(이사장 김시중)은 27일 대구과학관에서 융합창의교육 활성화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융합창의교육 분야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융합창의교육 전시 및 행사 운영 △수리과학창의대회 운영·지원 △해외 관련기관 교육 및 협약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융합창조문화재단은 지난해 3월 설립돼 수리과학을 토대로 융합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리과학을 토대로 한 융합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수리과학 창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신원 관장은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관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현실”이라며 “수리 분야에 탁월한 노하우를 가진 미래융합창조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리과학에 토대를 둔 다양한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