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 글로벌 평판 및 초고화질(UHD) TV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세계 평판 TV 점유율(매출액 기준)이 29.6%를 기록했다. 2006년 이후 33분기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인 LG전자는 16.9%였으며 소니(6,8%) 하이센스(6.4%) 샤프(4.7%) 등의 순이다.
삼성전자는 초고화질(UHD) TV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 21.6%로 1위를 차지했다. 2·3위는 중국 하이센스(16.0%)와 스카이워스(13.6%)였으며 LG전자는 10.6%로 4위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4분기 점유율은 각각 14.9%와 6.9%에 그쳤었다. 지난해 4분기 점유율 1위를 달리던 소니는 9.8%로 5위로 내려앉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