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국토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앱 개발 △빅데이터 활용 △공간정보 정책제안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앱 개발 분야에서는 위치 찾기, 생활불편 해소 등 일상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빅데이터 활용 부문은 다양한 정형·비정형 정보 융합·분석으로 정책 수립이나 기업 활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간정보 정책제안 분야는 공간정보산업과 정책 발전, 제도 개선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공간정보를 활용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한 체험수기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4~25일까지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고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국토부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 창업 지원 등 새로운 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