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정보통신기술 활용 전통시장 키운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전통시장에 ICT를 접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에게는 결제 및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 상인에게는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 시장내 ICT 카페 설치, 모바일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기 공급(1000개 점포, 130개 시장 내), 모바일 쿠폰·전단지 발행 시스템 구축, ICT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 ICT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은 연초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 3월 1차로 86개 시장을 선정했으며, 오는 6월 16일부터 나머지 44개 전통시장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사업 총괄 대행 기관인 ICT 전문기관이 선정되는대로 6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원영준 시장상권 과장은 “전통시장의 ICT 붐을 조성하고, 상인도 이러한 변화에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와 상인이 상호 만족하는 전통 시장으로 발전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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