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IAT, 차세대 공학 리더 뽑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차세대 공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미래 상상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의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선은 인하대(수도권), 충남대(충청·강원권), 전북대(호남권), 안동대(대구·경북권), 부산대(동남권) 5개 지역 대학이 운영하는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에서 치러진다.

중·고교 학생 2명과 교사 1명으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달 30일까지 지역별 창의기술인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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