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즈(대표 박상수)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스마트 EMR, 일반관리와 경영분석시스템 등을 구축, 진료·관리 분야를 전산화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착수해 10개월 동안 진행했다.
임상진료지침(CPG)과 지능형 진료의사결정시스템(CDSS)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진료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수 평화이즈 대표는 “대전성모병원의 모든 업무를 전산으로 통합운영해 첨단 디지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