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는 이 기종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콘트롤러(ADC) 장비를 관리하고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ADC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통합관리솔루션 ‘ADC스마트 3.0’을 출품했다.
ADC스마트는 오픈베이스가 15년간의 ADC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ADC스마트가 통합 관리하는 ADC 제품은 라드웨어, F5, 파이로링크 ADC 제품 등이 있다. 3개사 ADC를 사용하는 고객 가운데 ADC(L4-7)장비를 통합 관리해야 하는 회사, 네트워크의 문제 발생 시 빠른 판단으로 장애를 파악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전체 ADC 상황을 알 수 있는 통합 대쉬보드를 통해 장애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연결 상황과 서비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장애 진단·분석 보고서와 정기점검용 시스템 운영 보고서가 PDF, PPT 파일형태로 제공돼 고객 맞춤형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ADC스마트는 설치 시 네트워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방식(Trans parents)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구축·운영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네트워크 장비 중심 모니터링에서 서비스 중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문제가 생기면 처리 하는 개념에서 장애 발생하기 전 예방한다.
[주요 특징]
▶OS : SecOS
▶ADC(L4-7) 네트워크 장비 장애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02)3404-5626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
“현재 시장에는 ADC를 통합 관리하는 제품이 없거나 제조사별로 자체 솔루션만 부분적으로 관리하도록 해 기능이 미비합니다.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 기종 장비를 사용하는 많은 기업을 위한 ADC 통합관리 솔루션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분석이 어려우면 서비스 지연으로 이어지고 금전적인 손해를 발생 시킨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ADC스마트를 개발했습니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는 글로벌 벤더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기 전부터 L4 스위치 사업을 해오면서 현재까지 국내 ADC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그는 “과거 ADC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지 않았을 때는 특정 기업에서만 사용하는 솔루션”이라며 “그러나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때 꼭 필요한 솔루션이 됐다”고 설명했다.
“ADC스마트는 다수 ADC를 운영하거나, 다양한 벤더의 ADC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네트워크와 서비스 운영자가 달라 종종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는 기업, 네트워크가 복잡하고 장애에 민감한 환경을 가진 기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송 대표는 “ADC장비를 통합관리하고 장애를 빠르게 발견·조치할 수 있는 솔루션이자 플랫폼을 제공해 향후 ADC 장비뿐 아니라 L2-L3 장비를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