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드라이어드(대표 서영조)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레기온즈’를 T스토어에 출시했다. 레기온즈는 중세판타지를 배경으로 집단 전투를 벌이는 전략 배틀 시뮬레이션 장르다. 기존 PC웹게임 사용자라면 낯설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방대한 콘텐츠의 지역을 개척하면서 영웅과 도시를 육성하고 레이드와 사용자간전투(PvP)로 순위를 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NHN엔터는 내달 3일까지 매일 접속하면 골드, 식량아이템, 룬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째는 ‘3성 영웅1’을, 25일째는 ‘4성 영웅1’의 희귀 아이템을 제공한다. 추천 이벤트에서는 10명의 친구에게 추천받으면 350룬과 스페셜 등급 무기를, 20명의 친구에게 추천받으면 4성 영웅을 받을 수 있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시간 이벤트도 열린다. 출근·등교 시간에는 10룬, 점심에는 레이드 보상과 메달 2배의 혜택을 제공한다. 퇴근 시간대에는 상급 영웅 수소문 확률이 2배가 되고 저녁에는 PvP 메달 획득률이 2배 상향된다.
서영조 드라이어드 대표는 “레이드 경쟁과 PvP 약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레기온 간의 협력과 경쟁 구도 속에서 펼쳐지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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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