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창구방문이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버스 이동점포’를 개점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 버스 이동점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두 대를 탑재하고 금융단말기, 스마트존, 위성 송수신장비, 대형LED 등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연장영업도 가능하다.
김주하 행장은 “이제 고객이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동점포를 이용해 고객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