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수요자와 공급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스톱서비스 체계는 고객 요구나 불만을 듣는 통합콜센터(1566-0025)와 현장대응반, 기술적 요구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품질지원센터로 구성된다.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분쟁민원도 해결한다.
이와 관련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디캠프, 앱누리터 등 공공정보 현장간담회를 마련해 기업과 공공데이터 활용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참여기업들은 공공정보 인증제 도입, 비즈니스 모델 보호, 플랫폼 사업자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개인정보의 생산적 활용 등을 제시했다.
장 원장은 “애로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인증제도, 플랫폼사업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