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26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첨단 메디컬 신소재(섬유) 개발사업 협의회 창립총회 및 사업추진 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출범하는 첨단 메디컬 신소재개발사업 협의회는 기술교류와 메디컬섬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질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사업추진 보고와 함께 티앤앨, 메가젠임플란트, 보광직물, 케이티엠 등 연구과제를 수행중인 14개 과제별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장래웅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첨단메디컬신소재개발사업을 통해 기술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메디컬신소재개발사업은 첨단 섬유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 및 의약 외품의 차별화와 집중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3차연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