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인식 보안 유통 전문 기업인 엔터테크 시스템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엔터테크는 아일랜드를 포함하는 영국 전역에 슈프리마의 기술과 제품을 슈프리마 브랜드로 공급한다. 슈프리마는 유로존 보안시장의 메카인 영국 시장을 필두로 단순 제품 공급이 아닌 공격적 마케팅과 대규모 시스템 통합(SI)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슈프리마는 영국과 유럽 시장에서 비즈니스 강화를 계기로 세계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채널 파트너 전략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어 세계 경제의 변화와 양상에 매우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라며 “틈새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탄탄한 입지와 성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