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모바일 홈쇼핑 앱 `바로TV` 출시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스마트폰에서 방송 중인 홈쇼핑 상품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바로TV’ 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바로TV’는 롯데홈쇼핑 시청자가 생방송 시청부터 주문·결제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방송을 보다가 ARS나 상담원 연결 대기시간 없이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바로 주문할 수 있다.

TV 화면의 크기와 위치를 터치만으로 조절해 생방송 화면과 각종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주문할 때에는 상품선택〃수량〃주소입력 등 단계별 페이지를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다.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뿐 아니라 상담원 결제 서비스를 추가 지원하고, 회원 아이디가 없어도 휴대폰 번호 인증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강현구 대표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 기술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심리스’ 서비스’ 구축이 목표”라며 “그 일환으로 선보이는 바로TV 앱은 롯데홈쇼핑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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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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