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세미나가 `2014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일정에 따라 3일 동안 진행되며,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관하는 `튜닝 문화 발전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부품인증제도 도입과 관련해 연계 정책 정보와 협회의 운영방안을 공유한다.
자동차 정비업계의 현안을 파악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커먼레일 기술 세미나`, `선진 자동차 정비 문화 세미나` `사고기록장치 데이터분석과 사고차량 가치 평가 기준 세미나` 등에서는 정비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보는 자리를 갖는다.
이밖에도 서울시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 주관하는 `검사정비업계 세미나`에서는 표준작업시간에 대한 설명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안 자동차 AS 산업에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