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 기업인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4세대 인텔 코어 i7/5/3과 H81칩셋을 탑재한 산업용 등급 미니ITX 마더보드인 ‘AIMB-203’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MB-203은 2xUSB 3.0, 6xUSB 2.0, 2xSATAIII와 1xSATAII 커넥터, 키보드/마우스포트, 1x프린터 포트, 9xCOM, 16xPCIe, 2xMiniPCIe (F/S x 1, H/S x 1) 확장 소켓, 와이파이 등을 제공한다.
어드밴텍은 AIMB-203을 키오스크, 자동화 장비, 메디컬 장비, 게이밍 머신 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어드밴텍은 자체 원격 관리 솔루션인 ‘수시액세스(SUSIAccess)’를 번들로 제공한다. 또 아크로니스의 시스템 복구 솔루션, 맥아피의 시스템 보호 솔루션을 장해 사용자가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컨트롤할 수 있으며 원격지에서 단일 콘솔로 여러 대의 시스템을 복구 할 수 있다.
이희걸 어드밴텍 엠코어 사업부 상무는 “산업용 임베디드 시장에서도 인텔 하스웰 제품을 탑재한 임베디드 보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어드밴텍의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고객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