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사이버보안전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부는 발대식에서 류재철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장을 단장으로 선임하고 정보보호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수료자,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입상자 등 339명을 단원으로 임명한다.
사이버보안전문단은 중대한 침해사고 발생 시 사고원인 분석 등 실무적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침해사고 동향 연구, 정보보호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정보유출 침해사고 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는 민·관 합동조사단의 운영위원도 위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권은희 국회의원,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