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방벤처센터 6일 개소

경북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은 6일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내에 구미국방벤처센터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국방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역 산업정보와 매년 4억 원의 센터 운영비를 제공하고 국방기술품질원은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현재 14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창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은 “방위산업 기술의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