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리포트]주목받는 해외 스타트업(6) 랩(Wrapp)

최근 선물 받는 사람도, 선물 보내는 사람도 부담 없는 소셜기프트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 스타트업 랩의 소셜기프트 차별화 전략이 국내에서 벤치마킹해야 할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랩(Wrapp)은 ‘SNS상의 친구에게 쿠폰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선물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아마존, 월마트의 소셜기프트들은 선물을 사서 오프라인으로 전달했지만, 랩은 다양한 상품 브랜드의 온라인 쿠폰을 선물한다는 측면에서 차별점을 갖고 있다. 랩의 또 다른 차별점은 ‘SNS의 특성을 살려 다수가 함께 기념일을 축하하는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이다. 예로 알람 기능으로 지인의 생일〃결혼식〃기념일을 자동으로 알 수 있고 한명의 지인이 선물할 경우 관련 지인들에게도 소식이 전달되어 서로의 기념일을 축하하고 선물을 주고받기가 더 쉬워졌다.

2011년에 설립된 랩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총 2회에 걸쳐 Atomico와 Crendum(2011년)로부터 550만달러, Greylock Partners와 Atomico, Crendum(2012년)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긍정적이다.전문가들은 기존 서비스가 물건을 중심으로 접근한 반면 랩은 쿠폰으로 대체해 부담 없는 가격에서 편리하게 주고받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BM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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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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