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제 전 의원, 방통위원으로 추천돼

새누리당은 24일 방송통신위원회 3기 상임위원에 허원제 전 의원을 추천했다.

허 전 의원은 국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부산일보, 경향신문, KBS, SBS 등을 거쳐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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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허 전 의원은 신문사와 방송사 등 언론계에서 30년간 근무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18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으로 관련 법안 및 정책 개발에 진력해 방송·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추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김재홍 전 민주당 의원과 고삼석 중앙대 교수를 차기 상임위원으로 추천했다.

여야는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3기 방통위 상임위원 3명의 후보자(여당 몫 1인, 야당 몫 2인)를 의결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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