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을 떠나는 가장 쉬운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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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라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문화를 체험해본다는 점에서 한번쯤 해외유학을 꿈꿔봤을 것이다. 하지만 해외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과정도 문제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선뜻 시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기존에 한국 학생들의 해외경험을 넓혀주기 위한 국제과정으로 1+3 국제특별과정이 있었다. 하지만 유학원들의 과도한 중개수수료가 논란이 되면서 폐지수순을 밟았다. 대신 최근에는 1년을 한국 학교에서 보낸 뒤 나머지 1년을 외국 대학에서 수업하는 1+1 국제교류 시스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Seoul Occupational Training College)는 미국 2년제 커뮤니티대학과 MOU를 맺고 STC+CC 국제교류과정을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직업전문학교가 유일하게 운영하는 합법적인 국제교류과정으로 1년 동안은 서울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이후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2학년으로 진학하면 최종적으로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인 영어점수와 고등학교 내신점수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수시 및 정시 지원에 상관없이 입학할 수 있다.

무엇보다 STC+CC 국제교류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적은 비용으로 미국 유학이 가능하다는 점. Bergen Community College, City College of San Francisco, Glendale Community College, Northern Virginia Community College, Rockland Community College, West Los Angeles College의 6곳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의 등록금이 연간 3000~4000달러로 한국보다 저렴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들 학교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사실 해외유학의 방법은 너무도 다양하다. 때문에 학생들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할 것”이라면서 “그 결정을 서울직업전문학교가 도울 수 있다. 국내 전문대 대학보다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로의 도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직업전문학교는 STC+CC 국제교류과정 2014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는 전화를 통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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