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코리아(대표 정재희)는 3월 31일까지 ‘링컨 MKZ’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5년·10만㎞ 소모성부품 무상교환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통상 2~3년·6만㎞인 수입차 업계 평균 보증 기간과 비교해 두 배에 가까운 국내 최장 프로그램이라고 포드 코리아 측은 밝혔다.
더욱이 201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포드·링컨 전 차종 5년·10만㎞ 무상보증서비스와 중복 적용이 가능해, 링컨 MKZ를 구입하면 두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거의 모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는 설명이다.
각종 오일, 필터는 물론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엔진 벨트 및 호스, 와이퍼 블레이드, 클러치 디스크 등 거의 모든 소모성 부품(타이어 및 배터리 교체 제외)이 포함된다.
정재희 포드 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차량을 소유하는 동안 정비 및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