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테라, 새 인던 5종 포함한 `비상` 업데이트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대작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테라`에 신규 인던 5종을 포함한 `비상`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탐욕의 카슈바르 협곡 △카슈바르 협곡 △길리안의 숲 △어둠의 동굴 △라칸의 제단으로 이뤄진 5종의 신규 인던이다.

카슈바르 협곡은 하급 인던으로 테라 최초로 인던 공략을 돕는 재도전 장치가 있는 10인 공격대의 시작을 뜻한다. 신규 보스 몬스터 3종이 출현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급 공격대 인던이다.

라칸의 제단은 `붉은 해적단의 함정`과 비슷한 소규모 5인 인던이다. 어둠의 동굴은 원활한 파티 참가가 어려운 딜러 클래스를 위한 7인 인던이다.

이 밖에 길리안의 숲은 파티 플레이가 부담스러운 솔로 인던으로 자신의 강인함을 확인하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테라 최초의 1인 오리지널 인던이다.

신규 인던 5종과 함께 다양한 인던 장비도 추가했다. 신규 인던에서 획득 가능한 `철기장 바타히르` 무기 등 신규 사용자와환경간전투(PvE)장비와 더불어 `찬란한 전설` `찬란한 영웅` `찬란한 투사` 등 `찬란한` 시리즈의 사용자간전투(PvP) 장비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PvP 세트 액세서리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외에도 주말 동안 신규 인던 5종의 아이템 드롭률이 2배로 상승되고 오는 23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접속하면 `여신의 축복`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테라는 다음 달 중 최상급 5인 인던 `포악한 퀴르갈의 동굴`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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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