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R스퀘어, 한·중 기업 투자유치 등 현지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IPR스퀘어(대표 이남구)가 중국 상해한현투자관리유한공사(대표 이정훈)와 한·중 기업의 상호 현지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해한현투자관리유한공사는 투자, 인수합병(M&A), 리서치, 경영자문 컨설팅 기업으로 중국 내에 폭넓은 네트워크와 많은 컨설팅 경험을 가진 투자자문사다. IPR스퀘어는 IR&PR 전문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기업의 한국진출과 한국기업의 중국 진출시 투자유치 등 전반적인 재무 자문과 M&A를 비롯한 산업·기업 리서치, 경영자문 사업을 포괄한다. 특히 재중 한국기업의 중국 증권거래소 기업공개(IPO)의 원활한 추진과 장외시장 등록을 위한 서비스를 포함해 중국에 자체 기반을 구축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남구 IPR스퀘어 대표는 “한국과 중국은 초기 무역거래 기반의 비즈니스에서 점차 자본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중 양국 기업에 필요한 시장 조사와 투자유치, 중국 기관투자자 대상 IR 등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IPR스퀘어는 상장사를 대상으로 IR, PR, 공시자문, 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상장사의 소비자 대상 PR과 기업 이미지 홍보, IPO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 기업이나 청년창업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과 PR 등 재능기부 `멘토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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