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대표 한병희)는 1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결연아동 교복비 지원 전달식`을 열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아동 175명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한병희 대표, 함영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0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행복 3대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06년부터 모든 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해 매년 8억원에 달하는 후원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