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14]영림원소프트랩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제품 차별화를 통한 고도화 전략으로 올해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 5월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으로 신제품 `케이시스템 비즈업(K.System BizUp)`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계획·실행·성과관리 시스템에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기업의 전략 실행을 체계화해준다. 성과지표(KPI)에 대한 계획·실적 관리로 기업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토록 해준다. 또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으로 `스마트 오피스` 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 이미 영림원소프트랩 사내에도 적용했으며, 올 초 굵직한 고객사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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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은 `케이시스템 비즈업`을 통한 ERP 고도화 사업에 올해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림원소프트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도 론칭 할 계획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클라우드, 모바일 시대에 새로운 승자로 영림원소프트랩이 될 것”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왔으며, 베트남·일본·중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클라우드 ERP 서비스를 무기로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18년까지 아시아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서 `넘버 원(1)·매출 1억달러(1)·연봉 1억원(1)·주가 10만원(1)`을 달성해 `4에이스(1-1-1-1)` 카드를 거머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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