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화 결정… "오는 2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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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결정 2월 방송

웹툰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결정 2월 방송

인기 웹툰 `여자만화 구두`(작가 박윤영)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17일 SBS플러스와 티원미디어는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라며 "1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이다.특히, 남녀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를 공감이 가도록 묘사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원작자인 박윤영 작가는 "내가 그린 오대리와 지후를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 한 명의 시청자로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만화 구두`, 정말 기대된다", "`여자만화 구두`, 정말 재밌겠다",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화 된다니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만화 구두`는 오는 내달 24일 SBS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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