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 위한 소셜 선거운동 `디지털캠프`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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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 최대 이슈인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이 편리하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표밭을 다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푸른앰엔에스(대표 양순호)는 지자체 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 후보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선거운동 솔루션 `디지털캠프`를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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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가 이력이나 공약을 웹에 올리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포스트가 자동으로 올라가며, 모바일 기기에서 카카오톡 등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후보자가 선거운동 때 스마트폰으로 유권자와 인증샷을 촬영해 올리면, 위치정보가 표시된 포스트가 실시간으로 웹과 소셜미디어로 공유된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모바일 앱이나 웹을 별도로 만들지 않아도 후보자 웹사이트 주소만 알면 PC·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단말에서 최적화된 웹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

선거운동에 필요한 포토 갤러리와 설문조사, 일정관리, 뉴스레터 발송, 지도 삽입, 홈페이지 방문자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선거운동원끼리 소통하는 메뉴도 별도로 만들 수 있다.

양순호 푸른앰엔에스 대표는 “후보자 역시 선거운동에서 소셜미디어와 모바일의 중요성을 알지만 어떻게 대처할지 막막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디지털캠프`는 후보자가 홈페이지 제작·유지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 않고 선거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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