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nmore(대표 김순남)는 전자동 제설 매트 전문 제조회사다.
별도의 인력 없이도 전자동 시스템으로 내리는 눈을 감지해 제설해주는 제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 스노우 매트`는 인공지능 센서가 내리는 눈을 감지해 매트에 전원을 공급하고, 매트에 쌓인 눈은 열선처리가 된 쿠션 매트가 녹여준다. 눈이 녹은 후에는 중앙처리장치가 스스로 전원을 차단시켜 전력 소비를 막는다.
실외 매장 출입구에 내리는 눈과 이미 내린 눈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제설 매트는 눈이 오지 않는 계절에는 일반적인 매트로 사용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물 청소도 가능하다. 구매 후 1년간 무상 서비스 한다.
이 회사는 제품에 대해 융설 장치, 제설매트와 관련된 특허 등록을 마쳤다.
김순남 사장은 “좋은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