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14에서 `호텔의 미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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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2013`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전자칠판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1위 사업자인 삼성전자가 새해 차세대 LFD를 대거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내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4`에서 호텔 전용 솔루션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LFD 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LFD 부스를 한 채의 첨단 호텔로 꾸민다. 로비, 룸,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을 가상환경으로 만들어 새해 출시하는 호텔TV·전자칠판 솔루션과 세계 최대 크기의 95인 LED LFD 등을 시연한다. 호텔 룸처럼 꾸민 공간에는 호텔TV를 재미있고 유용한 기기로 바꿔 줄 호텔 전용 솔루션을 처음 선보인다. 개인 스마트기기 영상을 호텔TV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뷰(Smart View)`도 새롭게 공개한다. 투숙객은 모바일에서 보던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를 TV의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인터랙티브 전자칠판 솔루션을 이용한 회의 환경을 연출한다. LFD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포인터 기능의 기기도 처음 선보이는데 이 제품은 기존 사무실의 프로젝터 화면용 레이저포인터를 대신할 뿐 아니라 화면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도 있다.

최근 양산에 들어간 세계 최대 크기의 95인치 LED LFD도 공개한다. 가로길이 2.1m로 회의실 스크린을 대체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세계 LFD 시장에서 판매대수 기준 26.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지켰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CES에서 선보일 혁신적인 LFD 제품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호텔, 회의실, 쇼핑몰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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