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320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스마트 320`을 23일 출시한다.
서울 종로·중구에 우선 제공되는 `스마트 320`은 1기가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받는 데 25.6초가 소요된다. 약 1분 20초가 걸리는 100Mbps 초고속인터넷보다 약 3.2배, LTE-A(150Mbps)보다 약2.1배 빠르다.

티브로드는 광동축혼합망(HFC)을 이용, 320Mbps를 구현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티브로드가 320Mbps 속도를 제공하는 `스마트 320`을 출시한 것은 통신 사업자와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경쟁에서 차별화를 위한 포석이다.
이와 함께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결합상품 판매 확대를 꾀하려는 등 다각적 포석에서 비롯된 행보로 풀이된다.
티브로드는 320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속도를 중시하는 20~30대 이용자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갈수록 고용량화되는 콘텐츠 시장에서 속도가 빠른 인터넷으로 다운로드를 받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매우 크다”며 “`스마트 320` 출시는 다운로드를 자주 받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종로·중구를 시작으로 2014년 상반기 전국 권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320`은 HD디지털방송 이코노미와 결합할 경우 월 2만4000원(3년 약정기준)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