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에버트란(대표 이청남)은 번역서비스 `번역은행`으로 인기상품 추천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번역은행은 세계 최초로 언어자원 재활용 방식으로 번역 비용을 절감하고 번역 품질을 높인 서비스다. 번역 자료 완성에 필요한 시간도 줄였다. 실시간 문서분석 자료를 제공하며 웹과 모바일 앱으로 주문 정보, 번역 진척도, 언어 자원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에버트란은 `한번 번역한 문장은 다시 번역하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번역은행 서비스를 개발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모든 기업이 전사적으로 원가 절감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요즘은 쓰레기조차도 재활용하는 시대다. 하물며 돈을 주고 번역한 번역문을 재활용하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린다면 얼마나 낭비일까. 번역은행은 이 같은 화두를 바탕으로 출발했다.
에버트란의 번역은행은 번역 부문에서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의 언어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재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획기적인 서비스다. 지식 계좌에 번역에 관련된 언어 자원을 구축한다는 아이디어도 독특하다.
번역은행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하고, 번역할 원문을 업로드하면 실시간으로 개략적인 번역료를 파악할 수 있는 문서 분석 자료와 견적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번역지원 툴(비주얼트란 메이트)을 이용해 정확하고 빠르게 번역한 후 언어자원(원문과 번역문의 쌍, 용어 등)을 회원별 언어지식 계좌에 축적시킨다. 나중에 이용자가 이들 데이터를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번역 비용을 절감하고 번역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번역은행은 언어자원관리 서버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용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PC(웹) 또는 모바일(앱) 환경에서 주문 내역, 결제 내역, 번역 진행 내역, 원문과 번역문의 쌍(번역메모리)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번역 작업은 전문 번역가와 감수자 모두 회사가 자체 개발한 번역지원 툴인 비주얼트란 메이트를 이용한다. 번역문과 용어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번역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납품할 수 있다. 번역품질 향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번역은행은 원문에서 반복되는 문장이나 기존에 번역해 두었던 동일한 문장에 대해서는 25% 번역료 할인을 적용한다. 그동안 번역해 두었던 번역문이 있을 경우 원문과 번역문을 재활용할 수 있다. 번역 메모리를 구축한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50% 이상 번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업의 비용 절감이 화두로 떠오른 요즘 톡톡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에버트란은 중국 베이징 지사가 수주한 KOTRA 중국어 번역 프로젝트를 번역은행 서비스로 수행했다. 번역은행의 장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언어 자원을 구축, 재활용하기 때문에 번역 비용을 줄이고 번역 품질을 높여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다국적 기업, 연구소, 정부 기관 등에 여러 분야에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번역은행이 번역서비스 부문에서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번역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연구개발(R&D)에 힘쓸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